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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동안 지켜주신 구원자 하나님의 크신 은혜(사 63:7-9) 2013
작성자 민해기
작성일 2013-12-29 (일) 08:32
ㆍ조회: 814    
한해 동안 지켜주신 구원자 하나님의 크신 은혜(사 63:7-9) 2013

 

충청노회 민해기 목사입니다....제가 다음 카페에 설교나라 카페를 개설했습니다 매주 절기에 맞춰 설교가 올라갑니다

 

http://cafe.daum.net/jesusdata  이 주소를 클릭하면 저희 카페로 오시게 됩니다

 

 

한해 동안 지켜주신 구원자 하나님의 크신 은혜(사 63:7-9) 2013년 12월 29일 마지막 주일 설교

불과 얼마전에 신년예배를 드린 것 같았는데 금년한 해도 다 끝나갑니다한해는 12달이고 365일입니다시간으로는 36,524시간입니다분으로는 2,191,440분입니다우리는 1초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고 사는 존재인데 그 많은 시간들을 잘 지내온 것입니다이것이야말로 주님의 은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여러 가지 어려움도 있었지만 그러나 아직 까지도 볼수 있고 들을 수 있고 말할 수 있으니 두 다리가 성하고 두 팔을 움직일 수가 있으니 여기까지 온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미국의 어느 광산에서 일하고 있던 '햄크스'라는 사람이 갑작스런 사고로 두 눈과 두 손을 모두 잃었습니다그는 크게 절망 했습니다그는 많은 생각을 하던 끝에 그만 자살을 하기로 마음먹고 몇 번 시도했지만 그것조차도 마음대로 되지 않았습니다어느 날 굶어 죽기로 작정을 하고 굶는 중라디오를 듣는데 예일대학교의 유명한 교수가 자기 집 옆에 위치한 교회에 와서 설교를 한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그곳에 참석한 그는 "누구든지 사람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예배 후햄크스는 그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나 같이 두 눈도 없고두 손도 없는 인간에게도 사명이 있습니까?" 그러자 그 교수는 물론이지요. "당신에게는 아직도 입과 귀와 발이 있지 않습니까비록 눈과 손은 없을 지라도 당신은 말할 수 있고 들을 수 있고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그 순간 그는 전광과 같은 희망의 빛을 발견하게 되었고회개하면서 자기에게 입과 귀와 발을 남겨주신 하나님께 감사하였습니다그리고 스텐포드 대학에 들어가 열심히 공부한 후 미국의 유명한 대강연가가 되어 절망 가운데 빠져있는 많은 사람들을 건져내며 희망을 주는 사람이 되었습니다이제껏 산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또한 앞으로도 하나님은 그렇게 은혜로 우리를 이끌어 가실 것입니다.


 

그럼으로 믿음의 사람들은 더 이상 어떤 경우에도 두려워하거나 낙심해서는 안 됩니다우리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들이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이 아무리 해결하기 어려운 위기를 만났다 하더라도 그것에 넘어지거나 멸망당하기를 원치 않으시며오히려 다시 일어날 수 있는 힘과 능력을 주시는 분입니다그래서 오늘 성경의 기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7절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

우리가 부모를 생각할 때에 부모의 은혜를 말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전혀 부모에 대한 은혜는 말하지 않고 불평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부모가 자식을 위하여 희생한 것은 값으로 따질 수가 없습니다진자리 마른자리 갈아 누이며 키운 그 공은 측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그것은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부모의 은혜에 대하여 할말이 없다 한다면 은혜를 모르는 불효막심한 자식입니다하나님에 대하여서도 마찬가지입니다오늘 본문은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은혜를 모르고 사는 백성을 향하여 선지자는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은혜를 말하겠다고 나선 것입니다오늘 우리는 한해를 마감하는 마지막 주일을 맞이하여 하나님이 우리에게 지금까지 베풀어 주신 은혜를 고백해보기로 하겠습니다


 

1. 한해를 마감하면서 구원자 하나님의 크신 은혜로 지금까지 살아왔음을 고백합니다.

본래 에돔 족속은 이삭의 아들이었던 에서의 후손들로서야곱의 후손인 이스라엘과는 형제 족속이었습니다그렇기 때문에 이스라엘이 바벨론의 침략을 받았을 때 도와주어야 할 것입니다그런데 오히려 침공해 왔던 것입니다이때 이사야 선지자는 에돔과 주변국들에게 유린당하여 괴로워하는 유다 민족에게 사63:1-6의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해 주었습니다.그리고 하나님께서 에돔을 멸망시킬 것을 예언하였습니다.(63:1-6)

하나님은 그의 백성들의 잘못을 하였을 때는 시련을 통해서라도 바른 길로 인도하시지만그의 백성들을 괴롭히는 자들을 용납하지 않으시는 좋으신 하나님 이십니다하나님은 예루살렘 성전을 훼파하고 자기 백성들을 포로 로 잡아가 너무 무거운 고통을 안겨주었던 바벨론을 쳐서 무너뜨리고자기의 백성들을 고국으로 귀환시키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 이처럼 이스라엘을 구원하여 주신 놀라운 은혜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이사야 선지자는 오늘 본문에서 그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자비에 찬양하며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내가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모든 자비와 그 찬송을 말하며 그 긍휼을 따라그 많은 자비를 따라 이스라엘 집에 베푸신 큰 은총을 말하리라"(7)

우리는 이사야 선지자와 같은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진정한 신앙인은 그 하나 하나에 대하여 하나님의 은총에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인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삶은 어떻습니까우리는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 속에서 얼마나 감사하고 있습니까감사는 신앙생활의 꽃과 같은 것입니다그래서 성숙한 그리스도인 일수록 감사가 넘치는 것입니다실상 우리는 매일 매일을 하나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27:1)고 말씀하신 것처럼우리가 알지 못하고미처 깨닫지 못한 많은 위험과 위기 가운데서도 지금까지 안전하게 여기까지 지내 올 수 있었던 모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한 심리학자가 특이한 실험을 했습니다어느 동네의 한 구역을 택해서 집집마다 매일 100달러씩 갖다놓은 후 그 결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입니다실험 첫날 사람들은 그가 미친 사람이 아닌가 의아해하면서도 슬그머니 돈을 집어갔습니다.

사흘이 지나자 100달러씩 집앞에 놓고가는 사람 이야기로 동네가 떠들썩했습니다.

둘째주쯤 되자 현관 앞에 나와 돈을 기다리는 사람이 있었고 셋째주쯤 되자 돈을 받는 것을 이상해 하지 않았고

넷째주가 되었을 때는 아주 당연한 것처럼 돈을 집어갔습니다.

실험기간인 한달이 지나자 학자는 돈을 집앞에 놓지 않고 그냥 동네를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사람들은 매우 불쾌해 하며 왜 오늘은 안 주고 가느냐?” 고 따졌습니다.

사람들은 이유없이 베풀었던 은혜를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게 되었고 고마워하기는 커녕 오히려 주지 않는 것을 서운해하고 불쾌해 했던 것입니다마을 사람들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한량없는 은혜를 받으면서도 감사할 줄 모르는 우리의 모습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우리는 한해를 마감하면서 곰곰이 주님의 지켜주심의 은혜를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자주 부르는 지금까지 지내온 것 주의 크신 은혜라한이 없는 주의 사랑 어찌 이루 말하랴자나깨나 주의 손이 항상 살펴주시고 모든 일을 주안에서 형통하게 하시네라고 하는 찬송이 지금까지 지켜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우리의 신앙고백적인 찬송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하나님이 우리의 구원자되시고부족한 우리지만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이사야는 당연하게 고백합니다. 8절에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하지 아니하는 자녀라 하시고 그들의 구원자가 되셨다"는 겁니다하나님의 선포를 통하여 저와 여러분이 의의 자녀가 되어야 합니다하나님이 나의 백성나의 자녀라고 인정해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 하시는 데우리는 우리 자신이 스스로 하나님을 떠나기도 합니다또 불순종합니다그리고 스스로 생각하기를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 아닐거야"라고 합니다그러나 이것은 사단이 가져다주는 생각입니다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해서 수 없이 말씀하시며 약속하십니다. "여호와 그가 네 앞서 행하시며너와 함께하사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버리지 아니하시리니너는 두려워 말라 놀라지 말라."(32:8)

우리가 믿음의 조상이라고 부르는 아브라함은 하나님께서 처음 선택하실 때그에게 어떤 특별한 것이 있어서 선택한 것이 아니었습니다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선택하신 것입니다.그리고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애굽에서 430년 동안 노예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하나님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사 노예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셨습니다그런데그들은 감사하기는커녕 오히려 하나님을 시험하고우상을 숭배하고하나님을 노하게 하였으며하나님과 하나님께서 세운 지도자에 대하여 원망과 불평을 일삼는 등 많은 악행을 저질렀습니다.

이같이 불순종하며 악행 하리라는 사실을 하나님께서 모르실 리가 없지만은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회개하고 부르짖으면 곧 어떤 위기에서든지 건져주시며 보호해 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광야생활을 해야만 했던 그들에게 만나와 생수를 공급해 주셨으며밤에는 불기둥으로 낮에는 구름기둥으로 그들을 친히 인도해 주셨습니다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여호와께서 그의 앞으로 지나시며 반포하시되여호와로라 여호와로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34:6)고 말씀하시며 친히 앞서 인도하셨습니다.


 

우리는 오늘 본문을 통해서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심정을 알 수가 있습니다본문 8절에서 하나님께서는 "그들은 실로 나의 백성이요 거짓을 행치 아니하는 자녀라"고 하셨습니다이스라엘 백성들이 과연 거짓을 행치 않았습니까그들이 정말로 하나님 앞에 진실했습니까그들은 계속 범죄한 자들이었습니다우상을 숭배한 백성들이었습니다그러나하나님은 자기가 택한 그 백성들이 죄가 있지만 돌아와 회개할 때그들을 한없는 사랑으로 품어주시며죄를 용서하시며죄 없는 자로 간주해 주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나의 백성이라", "나의 자녀라"고 말씀하십니다그렇습니다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나의 백성이라", "나의 자녀라"고 하십니다우리는 하나님의 택함받은 백성이요자녀입니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우상을 멀리할 것을 경고하면서 "우리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성전이라이와 같이 하나님께서 가라사대 내가 저희 가운데 거하며 두루 행하여 나는 저희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나의 백성이 되리라" (고후6:16)고 말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서 눈을 떼시지 않습니다. "여호와께서 그를 황무지에서짐승의 부르짖는 광야에서 만나시고 호위하시며 보호하시며 자기 눈동자 같이 지키셨도다"(32:10)하나님께서는 "너는 내 것이라"고 인치셨 습니다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입니다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입니다하나님은 한 번 선택한 자녀를 결코 떠나지도 아니하시며버리시지도 아니하십니다.


 

3. 모든 환난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언제나 우리와 함께 동참하여 주셨음을 고백합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끊임없는 사랑을 계속 전합니다. 9절에서하나님께서는 이미 과거부터 "이스라엘의 모든 환난에 동참하였다"고 말씀합니다물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을 불신하고 범죄하였을 때에는 버리신 것 같았지만실상 버리신 것이 아니요사랑의 표현이었습니다하나님께서는 여전히 우리를 사랑으로 감싸시고 계셨던 것입니다하나님께서는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그들은 혹시 잊을찌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너의 성벽이 항상 내 앞에 있나니"(49:15,16)라고 말씀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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